2012/07/23 name:MJ 님이 남겨주셨던 소중한 여행후기입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으로 1박 2일 여행다녀왔어요

금요일날 저녁 늦게 만나서 기차타고 9시반 쯤에 역에 도착했더니 비수기라서 펜션에서 픽업해주셔서 편하게 갔어요 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방안내받고 고기 구워먹는다고 했더니 바로 숯?하고 판주셔서 셋팅했어요

저희는 티타니아 502호 썻어요ㅋㅋㅋ

밤에 고기 구워먹고 저흰 불꽃놀이를 따로 사갔었어요!

펜션에서는 못하고 바다에서 하고 왔어요ㅠ.ㅠ

그래도 스파클러는 펜션앞에서 다같이 모여서 했어요ㅋㅋㅋㅋ

티타니아는 밤이 예쁘더라고요

지붕하고 울타리? 쪽에 조명을 따로 달으셔서 밤에 더 예쁘네요ㅋㅋㅋㅋ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도 봤어요 자연친화적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무서워서 도망 다니기 바빳어욬ㅋㅋㅋㅋ

되게 맑은날 갔는데 하늘에 별이 진짜 많아요!!!!!!!!!!!!!!!

꼭 맑은날 가시면 하늘 보세요ㅋㅋㅋㅋㅋ

그리고 펜션근처 돌아다니며서 보면 가로등? 비슷한게 있는데 되게 예쁘더라고요

이게 펜션 주인님이 직접 아이디어 내신거래요ㅋㅋㅋㅋㅋ

1박2일 다녀왔는데 비수기 때 또 갈 생각이예요ㅋㅋㅋㅋㅋㅋ

펜션도 되게 넓고 근처에 허브농원? 도 있고, 바다도 생각보다 좋았어요